농구 11월1일 19:00 WKBL -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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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1-01 17:15본문
◈삼성생명◈
올 시즌도 배혜윤에게 많이 의존을 하고 있다. 배혜윤의 직전 경기 출장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이제는 나이가 있는 플레잉 타임이 길어지면 경기 후반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배혜윤이다. 아울러 배혜윤 말고는 프론트 코트에서 활약을 해 줄 선수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백 코트에서 이주연이 팀을 잘 끌고 가 주고 있으나 직전 경기 키아나 스미스는 무득점에 그쳤으며 윤예빈은 긴 시간을 뛸 수 있을 만큼의 몸 상태가 아니다. 강유림의 3점은 단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무득점에 그쳤다. 단 하루만을 쉬고 팀을 재정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삼성생명이다.
◈하나원큐◈
백 코트가 백 코트가 헐겁다. 프론트 코트는 진안과 양인영이 있어 상대적으로 삼성생명 보다는 조금 더 상황은 좋지만 백 코트에서 진안과 양인영에게 볼을 투입해 줄 선수가 없다. 박소희와 정예림 그리고 김시온은 정통 볼핸들러가 아니다. 정예림과 김시온은 슈터에 가깝고 박소희 정도가 볼 핸들러 역할을 해 주고는 있으나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아무리 좋은 프론트 코트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프론트 코트에 공을 넣어주는 선수는 백코트 유닛이다. 이 부분에서 직전 경기 하나원큐는 고전을 하였고 오늘도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배혜윤이 없는 동안 이해란이 혼자 프론트 코트를 수비하기는 조금 버겁다. 하지만 삼성생명이 백코트에서 만큼은 하나원큐 보다는 우위에 있으며 결국 백코트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정비를 하기에 조금은 부족했던 삼성생명이지만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 그리고 히라노가 있는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의 백코트를 압도하기 충분하다. 하나원큐 백코트 자원인 이시다는 아직 팀에 녹아들기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삼성생명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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