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16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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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8-16 13:54본문
◈NC◈
마운드와 더불어 타선의 열세까지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목지훈이 나서기 때문에 부담이 클 것인데 그나마 상대 또한 대체 선발격이 나서기 때문에 맞대결만 놓고 봤을 땐 부담이 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이 필요한데 최근들어 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어려운 것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필승조가 안정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어 접전 상황이 이어졌을 때 먼저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컨택 비율이 크게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중심 타선이 해결하지 못했을 때 변수를 만들지도 못한다. 그래도 변화구 구위가 부족한 황동재를 상대로는 중심 타선이 장타를 통해 접전 상황을 이어가며 주도권을 쉽게 뺏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펜 싸움으로 갈수록 결국 득점 루트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수를 만들기 어렵다.
◈삼성◈
불펜이 크게 무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선발격이 나서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이 필요하다. 상대 또한 불펜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야수들의 집중력과 함께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오승환이 무너지며 많은 경기를 내주고 있으나 접전 상황에서 야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과 구위를 통해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을 활용 가능하다. 중심 타선이 장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지만 상대의 실투를 놓치지 않으며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구위가 부족한 목지훈을 상대로도 중심 타선이 장타를 통해 리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NC의 불펜을 상대로도 낮은볼에 대한 강세를 보이며 리드했던 기억이 있어 후반 강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
양 팀 모두 불펜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존재하지만 삼성의 하위 타선이 상대적으로 장타 등의 변수를 더 크게 만드는 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삼성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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