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8일 19:00 V리그 남자 - 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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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4-02-08 16:01본문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 옥금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 김명관 세터가 고전을 겪었고, 이에 이현승 세터가 투입되며 공격 흐름이 살아났습니다. 아흐메드, 허수봉, 전광인이 18득점을 기록하며 화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아흐메드가 서브와 화력 모두를 보여주며 리드를 잡았고, 범실 관리에서도 우위를 점하여 2-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범실 관리에서 밀리고,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맞지 않아 2-1로 추격을 허용하였습니다. 4세트에서는 상대의 서브 타임때 리시브가 흔들리며 2-2 동점을 허용하였습니다. 5세트에서는 초반에 범실로 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아흐메드가 다시 한 번 서브의 힘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결국 3-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허수봉은 31득점, 공격 성공률 68.29%로 활약하였고, 아흐메드는 42%의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전광인은 18득점, 공격 성공률 59.26%으로 활약하였고, 최민호와 정태준 역시 경기력을 고루 뽐내며 팀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전력을 만날 것입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우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첫 세트에서는 화력 경쟁에서 밀렸는데, 특히 임성진의 공격력이 부진하여 (-25%의 공격 효율)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세트에서는 12개의 범실을 기록하여 순식간에 0-2 열세를 기록하였고, 3세트에서 임성진과 이시몬을 교체하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여 1-2로 추격하였습니다. 그러나 4세트에서는 이시몬이 선발로 출전하여 리시브 안정성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상대의 블로킹에 밀려 1-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타이스는 26득점, 공격 성공률 41.82%로 활약하지 못하였고, 임성진도 21.43%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나마 료헤이와 이시몬, 서재덕이 나름 안정적인 리시브를 선보여 42.17%의 팀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씩을 기록한 두 팀입니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상대전에서 각각 2번씩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팀 분위기와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한국전력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3,4R에서는 블로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였고, 서브의 힘을 바탕으로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면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늘은 5번째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에도 현대캐피탈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력의 신영석이 중앙에서 버텨내고 있긴 하지만, 현대캐피탈의 최민호 역시 경쟁력이 있으며, 정태준과 차영석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리시브 효율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블로킹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현대캐피탈이 오늘의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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