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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월 18일 19:00 WKBL - BNK썸 vs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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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4-0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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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하나원큐에 13점 차로 패하고 5연패에 빠지며 시즌 4승 14패가 됐습니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이었고 후반에도 격차를 줄이지 못해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주전 포워드인 김한별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풀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이소희와 안혜지의 백코트가 공격에서 충분히 위력적이고 진안 역시 골밑에서 훌륭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선수지만 김정은이나 박성진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 벤치에서 믿고 기용할 자원이 많지 않아 여전히 주전 의존도는 높습니다.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8점 차 승리를 거두고 시즌 3승 14패가 됐습니다. 40분 동안 고작 43점에 그치며 객관적인 경기력은 좋지 못했으나 상대의 경기력이 더 부진해 리드를 잡았고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인 김소니아의 활약과는 별개로 뚜렷한 전력 보강 없이 여름을 보낸 탓에 다른 팀들과의 전력 차이를 실감하는 모습. 한채진이 은퇴하고 팀의 핵심으로 올 시즌 키우려 했던 변소정이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한 데 이어 김아름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전체적인 플랜이 꼬였습니다.



BNK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부터 가라앉았던 분위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한별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주축인 진안과 안혜지, 이소희가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지만 선발 5명 중 나머지 한 자리를 채워줄 재목을 아직 찾지 못했고 벤치도 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냉정하게 뜯어 보면 승리를 당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을 만큼 객관적인 경기력은 좋지 못했습니다. 김소니아와 김진영이 꾸준히 제 몫을 다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높이 싸움에서 밀릴 확률이 높고 백코트 전력도 아직 불안한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 BNK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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