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울9일 국내야구 KBO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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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1-04-07 00:09본문
LG vs SK
LG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두경기 패배하면서 위닝시리즈를 빼앗기고 리그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존심은 지켰다.
선발 차우찬의 존재감이 컸다.
7이닝 5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G는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득점 시동을 걸면서 8회에 5점을 내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타선의 화끈한 감각과 타격감도 볼수 있는 경기였다.
SK는 유독 삼성에 강했다. 삼성을 상대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선발 문승원이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 불발로 시즌 2패를 안았다.
경기 초반 잇단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패인이었다.
최근 분위기만 보면 SK가 더 낫다.
지난 10경기 동안 7승 3패인 SK, LG는 5승 5패이다.
그러나 SK가 일시적인 흐름을 탄 것을 알수 있다.
또한 최근 홈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는 점도 봐야한다.
LG는 올 시즌 홈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최근 분위기가 주춤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픽
LG 승
LG -1.5H 승
9.5언더
롯데 vs 한화
롯데는 박세웅이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하면서 승을 챙겼다.
오윤석(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이 결승타를 터뜨렸고 딕슨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를통해 롯데는 시리즈 스윕승을 따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전 7경기서 1승 6패를 기록했던 흐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14연패 불명예 기록을 새로 썼다.
선발 김이환이 2.2이닝 4실점했고, 이현호가 3.1이닝 2실점하며 NC 타선의 기를 꺾지 못했다.
한화는 홈 9연패의 사슬도 못끊었다.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를 통해 한용덕 감독이 물러나는 일까지 생겼다.
8일 2군 감독이었던 최원호를 감독대행으로 내세웠지만 확실히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지 않다.
이 경기는 전력보다는 마음가짐과 동기부여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감독이 바뀔뿐만 아니라 1군 선수 대부분 2군으로 내려갔다.
10명의 선수 엔트리가 달라졌다.
새로운 선수, 젊은 선수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보겠다는 의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 선수들이 어느때보다 더 힘을 발휘할수도 있다.
승리는 어려울 수 있어도 경기 끝까지 쫓아갈수 있는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픽
롯데 승
한화 -1.5H 승
9.5 오버
삼성 vs 키움
직전경기 3-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발 뷰캐넌은 6이닝 동안 최고 151km 속구와 커터, 체친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데 공을 세웠다.
팀 타율은 0.281을 기록했다. 대량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SK의 마운드를 괴롭히면서 승리를 따냈다.
키움의 5선발 한현희는 5.1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차우찬에게 못지않은 호투를 펼쳤으나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이 없었다.
키움의 최근 타선 감각이 나쁘지 않았는데 직전 경기는 아쉬웠다.
31타수 7안타 0.225에 그쳤다.
타선과 불펜진의 어려움이 있었다.
한현희는 1실점을 기록했는데 김재웅,임규빈,김성민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의 분위기가 만만치 않다.
살라디노가 살아났다.
최근 10경기 0.424타율과 함께 출루율 0.524로 해당 기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구자욱이 돌아온다.
출전 징계를 모두 소화한 오승환도 복귀한다.
전체적인 깊이와 분위기 반전의 요소를 만들었다는 점이 삼성의 승리로 이어질 굉장한 요소가 될것같다.
추천픽
삼성 승
삼성 1.5H 승
10.5 언더
NC vs 두산
NC는 한화전 12연승을 달린 이재학을 앞세워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한화전 4연승,원정 4연승,일요일 4연승의 신바람도 이어갔다.
이재학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8-2로 승리했다.
불펜진의 활약도 좋았다.
임정호,박진우,원종현이 깔끔하게 이어던졌다.
투수,타선 모두 이름값을 해낸 경기였다.
두산은 3-2로 기아를 꺽으면서 4연승을 달렸다.
확실히 최근 흐름과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고 LG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간 기세를 보였다.
기아전과의 경기에서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6회 2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7회 1점을 내며 역전을 했다.
유희관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첫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NC가 이겼다.
리그 1위인 NC가 기세를 끌어올리고 당시 주춤했던 두산이 끌려갔다.
일단 NC가 두산을 상대로 앞섰다는 점과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을보면 NC가 앞서갈 가능성이 크다.
선발투수에서도 차이가 있다.
두산은 이용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신인 조제영이 나선다.
프로 첫 데뷔전이다.
데뷔전에서 상당히 강한 상대를 만났으니 쉽지 않을 전망으로 본다.
추천픽
NC 승
NC -1.5H 승
11.5 오버
KT vs KIA
KT는 직전경기에서 1회초 터진 김민혁의 선제 홈런으로 분위기를 타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했다.
선발 데스파이네가 5이닝 4실점에 그치면서 어려움도 겪었다.
1회 1첨,8회 1점 단 2점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4연패 및 롯데전 6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기아는 직전경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두산의 추격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임기영이 5.1이닝 동안 4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불펜에서 나온 고영창과 홍상삼이
각각 1실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패했다.
특히 타율 0.281로 나쁘지 않았으나 득점을 만들어낼 확실한 움직임이 없었다는게 아쉬운 경기였다.
KT와 KIA 모두 분위기는 좋지 않다.
4연패의 KT와 3연패의 기아다.
두 팀 모두 원정에서 3경기 연속 스윕패를 당하고 온 공통점이 있다.
일단 기아는 한번 분위기가 꺾였지만 kt는 홈으로 다시 돌아왔다.
Kt는 올 시즌 홈에서 승률 53.3% 원정 21.4%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한풀꺾인 기아를 홈에서 상대하며 승리를 챙겨볼만 하다.
선발로 5경기서 4승을 기록한 승리요정 소형준이 나선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추천픽
kt 승
kt 1.5H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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