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 2020년 6월 17일 상주상무 FC서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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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1-04-07 00:17본문
6월 17일 상주상무 FC서울 축구분석
[ 상주 상무 ]
시즌 초반 만족스러운 성과를 챙겼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가 없다.
지난 라운드[VS 포항]에서 4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회복이 시급하다. 다행히 공격진은 5경기 연속 득점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다. 홈 이점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서울 경기력이 반감됐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강상우-문선민' 측면 조합 활용이 매끄럽다.
오세훈 가세로 최전방 무게감이 나아졌음 또한 긍정적 대목. 압박 효율, 수비진 집중력 반감 문제를 안고 있는 서울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박용우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안정적 수비 전환으로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을 기대한다.
[ FC 서울 ]
지난 라운드[VS 대구]에서 6-0 대패 기록했다. 최용수 감독이 어린 자원을 대거 기용했다.
고스란히 경기력 저하로 이어진 요인이다. 선수단과 프런트 사이의 갈등설이 점화 되고 있다.
일정에서 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11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통해 경기를 치른다. 원정 부담 극복, 수비진 안정에 우선 순위를 둔다.
다만 김원균 부상으로 수비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더불어 오스마르 부상, 주세종 부진으로 중원 역시 경쟁력이 떨어졌다.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직전 경기와 유사한 문제를 답습한 가능성이 짙다.
'박주영-조영욱'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은 속도와 완성도를 잃은 지 오래다. 득점 기대치가 상당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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