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 2020년 6월 17일 광주 인천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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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1-04-07 00:17본문
6월 17일 광주 인천 축구분석
[ 광주 ]
지난 라운드[VS 부산]에서 3-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홈 경기 이점을 앞세워 상승세 유지에 도전한다. 시즌 극 초반, 1부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허나 차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 강점을 회복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친다. 소극적 운영을 펼칠 인천을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외국인 자원들의 경기력 개선이 눈에 띈다.
'윌리안-김정환' 측면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에 펠리페[FW,2경기 연속 득점] 의 결정력 회복을 더해 득점을 챙기는 그림이 유력하다.
중원 조합이 시도하는 부분 전술 또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이 원활하다.
높아진 무게 중심으로 상대 역습에 위기를 자초한다. 허나 인천 역습이 강점을 잃었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 인천 ]
최근 성과가 처참하다. 리그 개막 이후 수비진 안정을 통해 승점을 챙겼지만, 이 흐름에 균열이 발생했다.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을 지우지 못한다. 최근 5번의 경기 중 3번의 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펼친 공격진 부진 또한 개선이 어렵다.
다시 한번 신중한 운영을 시도 한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 수비진 안정감 회복에 우선순쉬를 둔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 '김성주-정동윤' 측면 조합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부노자와 마하지등 수비적 기여도가 좋은 자원들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활용이 이른 시점이다. 불안 요소 제어를 기대하기 어렵다.
대체 불가 공격 자원인 무고사[FW]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역습 완성도 저하, 마무리 집중력 반감이 맞물린다.
득점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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