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베르날, 오캄포스, 루케바키오를 중심으로 공격 패턴을 준비해 득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카스텔라노와 나바스의 활약 여부 역시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로나◈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리안 힐, 루이스, 포르투, 미겔 구티에레즈를 활용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스투아니와 알메나의 활약 여부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세비야와 지로나의 개막전 경기부터 풀타임 경기력을 분석해본 결과, 지로나는 측면 풀백 미겔 구티에레즈와 프란세스가 측면 공간에서 중앙 지역으로 인버티드 형태로 좁혀들어오며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 가담해 전체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세비야의 파이널 서드를 공략해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지로나의 구티에레즈와 프란세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 루트를 세비야의 수비진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세비야는 리그 개막 이후 아직 승리가 없는 상태로,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체 자원으로는 지로나의 슈퍼서브 스투아니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 중이며, 지로나의 교체 전력이 비교적 더 우세하게 구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 속에서 오버 가능성에 주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