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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월 5일 NC 기아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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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4-07 00:32본문
NC 기아 7월 5일 KBO 분석
NC의 선발은 우완 스티븐 라이트다.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시애틀 등을 거쳤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5경기 평자 5.28을 기록했다. 시속 152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기반으로 커터-체인지업 등을 활용해 상대를 요리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KIA의 선발은 우완 애런 브룩스다. 오클랜드-볼티모어 등을 거친 메이저리거로, 지난 시즌에는 두 팀을 거치며 29경기 평자 5.65로 좋지않았다. 패스트볼-체인지업에 슬라이더를 곁들이는 쓰리피쳐인데, 패스트볼 구속이 아주 빠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 타선을 압도할 만한 힘은 찾아보기 어렵다.
# 부상자 현황
NC : 박민우(주전 리드오프)
KIA :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이창진(주전 외야수)
# 핵심 기록
* NC vs KIA, 올 시즌 상대전적 1 : 3 KIA 우위
* 라이트, 리그 10경기 6승 2패 평자 3.70 / 등판시 팀 7승 3패 / KIA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7실점
* 브룩스, 리그 10경기 3승 3패 평자 2.51 / 등판시 팀 5승 5패 / NC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3실점
* NC, 타격 OPS 0.844, 우완 상대 OPS 0.837, 최근 1주일 OPS 0.792 / 구원 평자 6.68, WAR 0.28
* KIA, 타격 OPS 0.761, 우완 상대 OPS 0.772, 최근 1주일 OPS 0.798 / 구원 평자 4.63, WAR 3.77
# 흐름 예상
KIA는 홈과 원정에 따른 타격기복(홈 평균 6.2득점 / 원정 3.8득점)이 매우 심한 편이다. 1차전과 최성영과 같은 선발이 나오지않는 이상, 원정에서 대량 득점은 쉽지않은 팀이다. 다만, 라이트가 기복심한 피칭을 이어가고있고, 이미 첫 맞대결에서 7점을 뽑아냈을 정도로 KIA 타선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 브룩스에 대한 NC 타선의 득점이 변수인데, 이미 지난 맞대결에서 호투했을 뿐만 아니라 박민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어있기 때문에 브룩스의 약점을 잘 공략해낼 수 있는 좌타자가 더 줄어든 상황이다. 브룩스는 원정에서도 평자 1.42로 큰 기복이 없는 자원으로, KIA 타선이 라이트 상대로 어느정도의 점수만 뽑아낼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박전문 필승조라인을 가동시킬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NC 패
* NC -1.5 핸디캡 패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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