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8일 KIA KT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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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1-04-07 00:34본문
KIA KT 7월 8일 KBO 분석
기아의 선발은 우완 이민우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자 5.43으로,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이따금씩 선발로 나섰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패스트볼-슬라이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투피쳐로서, 구속 150도 찍어낼 수 있는 파워피쳐이긴 하지만 커맨드가 아쉬운 상황. 올 시즌에는 그 기회를 잡아낼 수 있을지.
KT 선발은 우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다. 지난 두 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완전히 경쟁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왔던 데스파이네는 마침내 첫 아시아무대로 진출했고, KT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지난 시즌에도 16경기 평자 3.25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인바있다.
# 부상자 현황
기아 : 김선빈(주전 리드오프),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KT : 김민(국내 4~5선발)
# 핵심 기록
* 기아 vs KT, 올 시즌 상대전적 3 : 4 KT 우위
* 이민우, 리그 9경기 4승 2패 평자 4.70 / 등판시 팀 6승 3패 / KT 상대로 3.1이닝 11피안타(2피홈런) 8실점
* 데스파이네, 리그 12경기 4승 4패 평자 4.32 / 등판시 팀 5승 7패 / 기아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무실점
* 기아, 타격 OPS 0.756, 우완 상대 OPS 0.767, 최근 1주일 OPS 0.744 / 구원 평자 4.91, WAR 3.22
* KT 타선 OPS 0.818, 우완 상대 OPS 0.806, 최근 1주일 OPS 0.913 / 구원 평자 6.08, WAR 1.24
# 흐름 예상
기아는 주말시리즈에서 핵심타자 김선빈을 잃었고, 당분간 대량득점의 빈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6월 평자 7.41로 크게 흔들렸으나, 최근 위기관리 능력이 돌아오면서 다시금 회복세다. 기아 상대로 이미 최고의 피칭을 해낸바있기 때문에, 설령 피홈런을 한 개 허용하더라도 대량 실점은 없을 것. 반면, 이민우는 이미 KT 상대로 8실점로 올 시즌 최악의 피칭으로 흔들렸으며, 홈이라 하더라도 최근 뜨거운 KT 타선 상대로 데스파이네와 같은 선상으로 호투를 이어가긴 어려울 것. 최근 필승조마저 탈탈 털리며 크게 흔들리고있는 기아 타선이기에, 후반부로 돌입하면 KT가 무조건 불리하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 배팅 전략
* 기아 패
* 기아 +1.5 핸디캡 패
*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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