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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월 8일 한화 롯데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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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1-04-07 00:34본문
한화 롯데 7월 8일 KBO 분석
한화 선발은 우완 워윅 서폴드다.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내다가 지난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31경기 선발로 등판해 12승 11패 평자 3.51로 준수한 피칭을 해냈다. 특히, 불안했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10경기에서 6승 2패 평자 1.85로 에이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선보이기도. 지저분한 피칭으로 정타를 최소화하는 유형인데, 사사구만 잘 유지된다면 여전히 한국무대에서 매리트가 큰 자원이다.
롯데 선발은 우완 댄 스트레일리다. 8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버텨온 베테랑 자원으로, 최근 두 시즌간 마이애미에서 4점 초반대 평자를 기록하며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왔으나 가장 최근 볼티모어 이적 이후 평자 9.82까지 떨어지며 타자친화적인 구장에서 쓴맛을 봐야했다. 다양한 변화구를 기반으로 타자를 요리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있기에, 해외무대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는 평가.
# 부상자 현황
한화 : 브랜든 반스(용병 중심타선, 자가격리), 노수광(리드오프), 정우람(클로저), 하주석(주전 유격수)
롯데 : 노경은(5선발)
# 핵심 기록
* 한화 vs 롯데, 올 시즌 상대전적 3 : 4 롯데 우위
* 서폴드, 리그 11경기 5승 5패 평자 4.00 / 등판시 팀 5승 6패 / 롯데 상대로 2경기 각각 7이닝 2실점, 5이닝 7실점
* 스트레일리, 리그 11경기 1승 2패 평자 2.53 / 등판시 팀 1승 2패 / 한화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2실점
* 한화, 타격 OPS 0.651, 우완 상대 OPS 0.626, 최근 1주일 OPS 0.656 / 구원 평자 5.86, WAR 1.58
* 롯데 타격 OPS 0.735, 우완 상대 OPS 0.760, 최근 1주일 OPS 0.804 / 구원 평자 4.85, WAR 3.77
# 흐름 예상
서폴드는 최근 쉽지않은 등판을 이어가고있고, 늘어난 피안타를 위기관리능력으로 꾸역꾸역 버텨내고있다. 다만, 원정경기에서는 그 버티는 힘마저 한계에 봉착할 때가 있다. 그래도 대전에서는 여전히 평자 3.38로 나쁘지않은 수준을 유지하고있고, 롯데 상대로도 대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바있다. 반대로, 스트레일리는 최근 2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부진했고, 한화 원정에서도 4.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장타에 있어서는 롯데가 앞서있지만, 그래도 기회를 만들어내는 힘에 있어서는 최근 한화가 롯데에도 크게 밀리지않으며, 롯데 역시 원정에서는 승률이 32.1%로 한화 홈 승률(28%)과 큰 차이가 없다. 선발싸움에서 승리한 팀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한화 승
* 한화 +1.5 핸디캡 승
*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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