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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2월 3일 14:00 KBL - 대구한국가스공사 vs 고양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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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24-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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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공사 

놀라운 상승세 뒤에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28일 고양 소노에게 76-77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뒤 지난 1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7-98로 무너졌다. 평소보다 실책이 많이 발생한 것이 아쉬웠다. 또, 트랜지션 디펜스에서 미스를 많이 냈고, 이로 인해 속공으로 쉬운 득점을 자주 허용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트랩 디펜스의 효과 또한 좋지 않았다. 차바위와 박지훈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도 대단히 아쉬웠다. 특히 차바위는 가스공사 수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이기에 더더욱 아쉬웠다.


고양 소노 

최근 9경기에서 3승 6패에 그쳤다. 최근 창원 LG와의 안방 2연전에서 모두 4점차 이내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정현이 감기 몸살에 걸려 결장한 것도 문제. 물론 이번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승리는 이번에도 요원해보인다. 가스공사의 김낙현과 이대헌은 직전 경기에서 동시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이니만큼 더 나은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드류 니콜슨은 공수 양쪽 모두 엄청난 활약 중이고, 4라운드 이후만 보면 리그 최고의 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종 대결은 물론이고 외인 대결에서도 가스공사가 앞설 수 있다고 본다.



올시즌 네 차례 맞대결은 2승 2패로 동률.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소노가 안방에서 접전 끝에 77-76으로 신승한 바 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2점 14리바운드로 대활약했다. 다후안 서머스는 14점으로 잘 거들었다. 그런데 이정현이 9점에 묶였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강혁 감독대행의 수비 시스템이 완전히 물이 올랐고, 이제 어떤 팀과 만나도 적어도 수비면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본다. 또, 소노는 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77점 이하에 그쳤다는 점도 잊지 말자. 이번 경기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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