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1일 요미우리 야쿠르트 NP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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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1-04-07 00:36본문
요미우리 야쿠르트 7월 11일 NPB 분석
요미우리의 선발은 우완 앙헬 산체스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지난 두 시즌간 KBO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일본무대에 입성했다. 후반부 체력저하로 기록이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시즌 초중반까지 보였던 임팩트는 분명했다.
야쿠르트 선발은 우완 오가와 야스히로다. 7시즌째 야쿠르트에서만 뛰고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17~18시즌 연속으로 2점대 평자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나, 지난시즌 무려 26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반등여부가 오가와의 향후 커리어에 있어 중요할 것.
# 핵심 기록
* 앙헬 산체스, 올 시즌 3경기 2승 1패 평자 2.63 / 야쿠르트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 오가와 야스히로, 올 시즌 3경기 2승 0패 평자 5.19 /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8피안타(2피홈런) 4실점
* 요미우리, 팀타율 0.263 / OPS 0.780
* 야쿠르트, 팀타율 0.248 / OPS 0.727
# 흐름 예상
도쿄돔이 아닌 홋토모토 고베(중립구장)에서 열리는 3연전이다. 요미우리 선발 산체스는 그간 잘 던지다가, 직전 주니치전 홈등판에서 2이닝 만에 3실점으로 조기강판되었다. 더 던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하라 감독의 기선제압 뉘앙스가 강했다. 감독과의 이러한 작은 갈등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일단 지난 야쿠르트전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바있다. 오가와는 최근 2경기 연속으로 2피홈런을 허용하며 퀄스피칭에 실패했고, 그 중 하나가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였다. 사실, 오가와는 요미우리와의 지난 시즌 등판 내내 잘 던진 적이 없다. 산체스가 다시 한 번 흔들리지않는다면, 오가와와의 격차는 어느정도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의 불펜이 최근 조금 주춤하고있긴 하지만, 우천으로 하루휴식을 취한 뒤 나서는 필승조는 흔들리지않을 것.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1.5 핸디캡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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