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6일 KT 한화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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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1-04-07 08:37본문
KT 한화 7월 16일 KBO 분석
한화의 선발은 우완 김민우다.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유망주인데, 현재까지는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16경기에서 2승 7패 평자 6.75로 좋지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최고구속 150까지 끌어올리며 강점을 확고히 하고있지만, 포심-스플리터의 단순한 커맨드와 제구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있다.
# 부상자 현황
KT : 김민(국내 4~5선발)
한화 : 브랜든 반스(용병 중심타선, 자가격리), 노수광(리드오프)
# 핵심 기록
* KT vs 한화, 상대전적 5 : 3 KT 우위
* 쿠에바스, 리그 9경기 4승 2패 평자 4.67 / 등판시 팀 4승 5패 / 한화 상대로 2경기 각각 6.1이닝 4실점, 6이닝 2실점
* 김민우, 리그 11경기(10선발) 2승 5패 평자 4.37 / 선발등판시 팀 3승 7패 / KT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 KT 타선 OPS 0.814, 우완 상대 OPS 0.803, 최근 1주일 OPS 0.897 / 구원 평자 6.16, WAR 0.58
* 한화, 타격 OPS 0.654, 우완 상대 OPS 0.636, 최근 1주일 OPS 0.718 / 구원 평자 5.76, WAR 2.08
# 흐름 예상
2차전에서는 한화 선발 김범수가 5.2이닝 1실점으로 KT의 강타선을 잘 막아냈으며, 이후 불펜에서도 2실점으로 승리를 잘 지켜냈다. 이번 경기 선발 기민우도 최근 3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책임지며 3실점 이하의 피칭을 했으며, 그 중 하나가 KT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우가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은 높지않다. 그렇다면 쿠에바스와 불펜 상황을 봐야한다. 쿠에바스도 6월 말 콜업 이후 4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소화했고, 키움전을 제외하면 퀄스 피칭에 성공. 이닝소화와 낮은 실점까지 감안하면, 김민우보다 더 나은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불펜에서는 한화가 그나마 낫지만, KT 타선이 여전히 최근 폼이 가장 좋은데다 김민우의 이닝소화가 짧기 때문에 한화 불펜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설 것.
[[승패]] : KT 승
[[핸디]] : KT -2.5 핸디캡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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