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4월 9일 그라나다 CF : 맨체스터 유로파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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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1-04-08 04:00본문
◈그라나다 (E조 2위 / 승승패패패)
최근 3연패로 부진의 골이 깊다. 이전 유로파 16강전도 고전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수아레스(RW, 최근 5경기 1골) 부상 공백에도 솔다도(FW, 최근 5경기 3골)와 몰리나(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분전하고 있으나 미야(CDM) 공백으로 이탈한 이후 중원 싸움서 열세가 명확하다. 보다 강한 전력인 맨유를 맞아 100% 공격력을 구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직전 홈 경기서 비야레알에 0-3으로 대패하는 등 홈 이점 또한 줄어들었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수비 숫자를 많이 가져가는 편이지만 풀백 조합의 하프 스페이스 공간 노출, 1대1 매치업 열세로 인해 뒷문 불안이 심각하다. 상대 강공에 1~2실점 정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H조 3위 / 무승승패승)
확실한 결과를 얻는데 능하다. 이전 16강 전서도 AC 밀란을 맞아 1, 2차전 합계 2-1 승리로 실리를 취했다. 단기전인 토너먼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 이번 1차전 역시 신중한 운영을 통해 기선제압에 성공할 공산이 크다. 수비는 이미 단단함을 갖췄다. 최근 경기서도 대량 실점을 한 경우가 이전 FA컵 레스터 전 3실점밖에 없었다. 맥과이어(CB)-린델로프(CB) 센터백 조합이 후방에서 단단한 라인을 구축하고, 맥토미니(CDM)와 프레드(CDM), 마티치(CDM) 등 볼란치 뎁스가 굉장히 두텁다. 상대 공세에 일격을 당할 확률을 줄였다. 클린시트 달성이 무리로 비치치 않는 이유다.
◈코멘트
최근 흐름서 두 팀의 분위기가 갈린다. 단연 우세한 쪽은 맨유다. 올 시즌 높은 원정 승률과 전반적인 전력 우위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친다. 그라나다가 버티기 전략으로 난전을 꾀하겠으나 꾸준한 실점과 부상 공백으로 인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낮다. 맨유 특유의 짜임새 있는 공격이 성과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맨유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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