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베르더브레멘 라이프치히 4월 10일 분데스리가 분석

◈브레멘

슈투트 전에서 자책골로 경기를 내주며 80분 넘게 지킨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라인을 확실히 내리고 경기에 임했기에 수비적 움직임은 좋았지만 공격적으로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이전 경기를 징계로 빠진 사전트가 복귀할 수 있기에 풀클러그, 젤케와 함께 공격 편대를 가동할 수 있다. 단, 큰 악재가 있다. 중원의 핵인 에게슈타인이 징계로 이번 홈경기에 결장한다.

◈라이프치히

뮌헨 전에서 90분 내내 접전을 가져갔지만 고레츠카에게 한 방을 내주고 패했다. 사비처와 포스베리, 은쿤쿠와 교체로 들어온 황희찬까지 찬스가 많았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세계 최강 뮌헨 상대로도 중원은 오히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사비처와 아담스, 올모등을 축으로 한 패싱게임의 완성도가 대단하다. 무키엘레와 우파메카노가 징계로 빠지긴 하지만 아담스가 무키엘레 자리를 대체할 수 있고 센터백으로는 오르반과 코나테등 많은 선수들이 있다.

◈코멘트

오버를 본다. 브레멘이 홈에서 수비적으로만 임하지 않을 것이고 라이프치히도 아직 우승에 대한 열망을 저버린 것이 아니다. 의외로 브레멘이 공격적으로 나서 난타전도 예상된다. 라이프치히 승리를 본다. 아직 뮌헨괴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이 아니기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우승도 노릴만 하다. 징계를 털고 복귀할 캄플의 가세 속에 중원에서 패스게임이 더 탄력을 받을 라이프치히가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부쳐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 다소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쇠를로스와 황희찬, 클루이베르트등 한 방이 있는 선수들이 교체로 들어와 상대 수비를 두들길 라이프치히가 승점 3점을 추가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