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4월 10일 FC서울 포항스틸러스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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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1-04-09 12:20본문
FC서울 포항스틸러스 4월 10일 K리그 분석
◈ FC 서울 (리그 3위 / 승승승패패)
이전 라운드 울산 전서 2-3으로 패하며 2연패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멀티 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중원서 기성용(CDM)과 오스마르(CDM) 조합이 빌드업을 차근차근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끌어내고, 나상호(LW, 최근 5경기 1골)와 박정빈(RM, 최근 5경기 1골), 조영욱(RW) 등이 빈 공간으로 침투해 득점 기회를 대거 잡는다. 이와 같은 공격 패턴으로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1.7득점을 올리며 홈 승률 상승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후술하겠지만 포항 최근 수비력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꽤 효과적인 득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 (리그 9위 / 무패패무패)
앞선 6경기서 2무 4패를 거두며 승리가 없다. 부진의 골이 깊어진다. 송민규(LW, 최근 5경기 2골)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지만 원톱 자원인 타쉬(FW)와 2선 공격진 크베시치(CAM), 팔라시오스(RW) 등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다득점 생산 기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김기동 감독은 수비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구상인데, 주전 풀백 신광훈(RB)이 퇴장 징계로 출전이 불가하다. 시즌 초반 수비 실수가 늘어나며 실점률이 높은 포항으로선 큰 악재다. 뒷문 불안을 쉽게 잠재우지 못한 채 여러 위기를 반복할 공산이 높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앞선 일정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해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다. 허나 다소 유리한 쪽은 서울이다. 스쿼드 질이 상대에 비해 우세하고, 경기력 자체도 뛰어나다. 포항이 부진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겠으나 주축 선수 결장과 1, 2선 공격진 퍼포먼스 저하로 승점을 따내기 힘든 일정이다. 서울 특유의 빠른 전환과 결정력이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서울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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