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4월 12일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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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1-04-11 11:30본문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4월 12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토트넘 (리그 6위 / 승패패승무)
장·단점이 확실한 팀이다. 공격 지역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인다. 케인(FW, 최근 5경기 5골)이 최전방서 중심을 잡고, 양측 손흥민(LW, 최근 5경기 1도움)과 베일(RW, 최근 5경기 2골)이 날카로운 공격 지원과 결정력을 동시에 뽐낸다. 득점 생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자리한다. 문제는 수비다. 공식전 4경기서 총 7실점을 허용할 만큼 후방 불안이 심하다. 믿고 맡길 수비 자원이 극히 부족하다. 알더베이럴트(CB))가 그나마 제 몫을 다하지만 현재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산체스(CB)는 이전 뉴캐슬 전 무승부 원흉이 되는 등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른다. 수비 개개인 경쟁력과 조직력 붕괴로 맨유 강공을 당해 낼 재간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2위 / 승승패승승)
이전 주중 유로파리그를 위해 그라나다 원정길에 올랐다. 다행히 1차전 승리를 따낸 점은 혁혁한 성과지만 주전 선수들 체력 문제가 불거졌다. ‘에이스’ 페르난데스(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는 과부하가 걸린 듯 다소 삐걱거리는 장면을 종종 연출하고, 래쉬포드(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또한 부상을 안고 뛰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선두 경쟁이다. 현재 1위 맨시티와 승점 14점 차로 추격이 어려운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리그 8경기서 최대한의 성적을 따 놓고 맨시티가 미끄러지는 것을 기대한다. 보다 뚜렷한 동기 부여를 갖고 이번 라운드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공산이 높다.
◈코멘트
양측 모두 불안을 떠안은 채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가 체력 부담을 갖고 무리한 주전 기용을 할 공산이 높다. 하지만 뛰어난 원정 승률이 그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일부 로테이션을 감안하더라도 큰 전력 차를 보이진 않을 것이 유력하다. 반면 토트넘은 뒷문 불안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선수 개개인 퍼포먼스가 떨어져 있어 단순 전술 변화로 쉽게 잡힐 문제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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