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야픽 4월 11일 기아 NC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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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4-11 02:00본문
기아 NC 4월11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기아 선발은 맹덴, 엔시는 송명기가 나선다. 멩덴은 승패없이 4.76의 방어율, 송명기는 3.86의 방어율이다.
멩덴은 리그 데뷔전이었던 키움 전에서 5회까지 완벽한 경기를 했다. 150의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와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를 요리했다. 비록 6회 다소 흔들리며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브룩스와 더불어 기아의 로테이션을 잘 지킬 수 있다. 엔시 상대로도 충분히 QS를 기대할 수 있는 분명한 투수다.
송명기는 첫 등판에서 마차도에게 헤드샷을 기록하며 퇴장당했다. 3회 원아웃까지 3피안타 1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하고 있었기에 아쉬운 결과였다. 그래도, 본인의 공을 던지며 이닝을 버틸 수 있는 투수고 지난 시즌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 기아 상대로도 3승 1패 2.96의 방어율과 2할대 초반의 피안타율로 강점을 보였다.
언더를 가져간다. 엔시 타선이 이번 시리즈 들어 타격감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처음 보는 맹덴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있다. 송명기는 기아에 강했다.
기아가 승리할 것이다.
맹덴은 볼넷 허용만 없다면 타선을 구위로 누를 수 있는 충분한 선수다. 또, 홈에서 팬들의 성원 속에 나서는 첫 등판이기도 하다. 송명기는 지난 경기 사구의 여파가 다소 있을 것이기에 몸 쪽으로 자신있게 공을 뿌리기 어려울 것이다. 기아는 리그 최고의 타자를 노리는 김선빈의 활약 속에 최형우와 터커가 홈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기에 송명기를 공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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