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일야픽 4월 11일 요코하마 한신 NP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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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1-04-11 01:50본문
요코하마 한신 4월11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2020시즌 2패 7.50을 기록한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4)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는 올해로서 4년차를 맞이하는 투수로서 2018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일본과 도미니카의 월드컵 경기에서 묵직한 구위로 주목을 받았고 2018시즌과 2019시즌 2군에서 투구내용의 기복에 상관없이 요코베이 구단이 꾸준히 기회를 부여하면서 미래의 에이스로 키워나갔던 모습. 하지만, 2020시즌 3차례 등판에서 좌타자와 승부에 약하다는 단점이 아직 유효했다고 3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지만 야수들의 호수비 도움이 있었고 5이닝 동안 투구수 112개를 기록할 만큼 아웃 카운트를 쉽게 늘려 나가지 못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지난시즌 2승4패 3.18을 기록한 조 건켈 투수는 직전경기(4/4)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6.1이닝 3피안타 1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조 건켈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45승39패 3.59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지난시즌 한신과 계약했고 선발로서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불펜에서는 2.10의 안정된 투구내용을 선보인 기억이 있는 우완 투수. 올시즌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96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신이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4패 성적. 선발 아오야기 코요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타선은 8안타 4득점을 기록한 상황. 9회 3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도 기분이 좋다. 반면, 주니치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무8패 성적. 선발 카미차타니 타이가 투수가 7이닝 1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필승조 불펜을 가동할수 없는 조건 이였던 것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고 타선은 3안타 빈공에 그쳤다.
프로 데뷔후 첫 승리를 기록한 사카구치 코스케 투수가 지난시즌 2군에서는 리그 2위에 해당하는 2.07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만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아직은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 된다. 선발과 타선의 기대치에서 한신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경기.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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