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소프트뱅크 4월11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는 직전경기(4/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3/28)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는 일본 와세다 대학의 에이스 투수로서 지난해 가을 리그에서 6승무패 0.39 기록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좌완 투수. 강력한 퍼시픽리그 신인왕 후보로 평가되는 가운데 데뷔전에서 155km의 강속구와 134km대의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닥터K의 모습을 보여줬고 2번째 등판에서도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2020시즌 1패 3.49를 기록한 마츠모토 유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마츠모토 유키 투수는 직구+ 슬리이더 투피치 투수의 한계 때문에 선발로서 정착하지 못하고 불펜에서 주로 활약했던 투수. 다만, 2020시즌에는 제3의 구종 체인지업의 장착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면서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위상이 격상 되었다.

전일 경기에서는 8-8 무승부의 결과가 나오면서 2경기 연속 무승부가 기록 되었다. 두 팀 모두 최근 5경기 3승2무 흐름 속에 라쿠텐은 9승2무3패, 소프트뱅크는 7승2무5패 성적. 같은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3회가 끝났을때 7-1 리드를 잡고 있었던 소프트뱅크의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을수 밖에 없었던 경기.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새롭게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자 하는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로 마츠모토 유키 투수를 테스트 하는 경기다. 선발 싸움에서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게 대한 기대치가 높고 전일 경기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소프트뱅크의 손실이 컸다고 생각 된다. 라쿠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