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야픽 4월 11일 한화 두산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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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1-04-11 02:00본문
한화 두산 4월11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한화 선발은 카펜터, 두산은 최원준이 나선다. 카펜터는 승패없이 1.69의 방어율, 최원준은 2.08의 방어율이다.
카펜터는 KBO 첫 등판이었던 쓱 전에서 5.1이닝 동안 3피안타를 내주며 삼진을 9개나 솎아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 피칭이었다. 구위로 타자를 찍어누르는 유형의 투수와는 거리가 있지만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화이 1선발 자리를 잘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벳매니아 국내야구 분석글
최원준은 시즌 첫 등판에서 4.1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했다. 지난 시즌 팀의 로테이션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성장한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우완 사이드암 유형으로 우타자 상대로 확실히 강하고 좌타자에게는 체인지업을 이용해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슬라이더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구종이다. 한화 상대로는 2승무패 2.38의 방어율이었다.
언더를 가져간다. 카펜터를 처음 만나는 두산도 초반 고전이 예상되고 최원준은 한화에 강했다,.
승리는 한화를 선택한다.
두산은 장시환이 나선 한화 상대로 30출루 이상을 기록하며 18점을 뽑았다. 그러나, 박건우와 허경민등 변화구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를 제외하고는 카펜터 공략이 쉽지 않다. 한화는 각 팀의 1선발 급에는 약점을 보였지만 그 외의 투수에게는 타선이 그리 부진하지 않다. 사이드암에 강했던 정은원의 출루에 이어질 중심타선이 최원준을 공략할 한화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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