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야픽 4월 11일 LG SSG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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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1-04-11 02:00본문
LG SSG 4월11일 국내 프로야구 분석
엘지 선발은 수아레즈, 쓱은 박종훈이 나선다. 수아레즈는 1승 0의 방어율, 박종훈은 1승 1.29의 방어율이다.
수아레즈는 리그 데뷔전을 완벽하게 마쳤다. 6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졌는데 삼진을 9개 잡으며 피안타 허용은 하나에 그쳤다. 최대 구속 151까지 나온 패스트볼이 매우 위력적이었고 투심과 커브도 타자들이 손을 대지 못했다. 허프를 기억하는 엘지 팬들에게는 그 이후 최고의 좌완을 얻었다는 말이 벌써 나올 정도다. 좌완 포피치 투수로 레퍼토리도 다양하기에 처음 보는 타자들에게는 매우 상대가 어려워보인다.
박종훈은 첫 경기에서 한화 상대로 QS+ 로 승리를 따내며 한화 전 16연승을 이어갔다. 볼넷이 하나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피칭이었는데 오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든 것으로 보였다. 엘지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 나서 1승 2패 3.97의 방어율이었다.
엘지는 토요일 경기에서 역대급 오심의 희생양이 됐다. 9회 2사 만루의 역전 찬스를 얻었는데 존에서 공 두 개는 빠진듯한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며 패했다. 때문에, 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높을 것이다. 또, 에이스 수아레즈의 등판일이기에 2점 정도만 뽑아도 충분히 승리에 가까울 수 있다. 충돌 추격을 털고 돌아온 라모스가 토요일 대포를 쏘며 타격감을 조절했고 김현수와 홍창기등 박종훈을 공략할 좌타선이 많은 엘지가 초반 득점을 뽑아 수아레즈의 어깨를 가볍게 할 엘지가 승리할 것이다.
쓱 타선이 수아레즈 상대로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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