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요미우리 4월11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지난시즌 6승3패 4.58을 기록한 노무라 유스케 투수는 직전경기(4/4)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4이닝 6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3/28)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노무라 유스케 투수는 지난시즌 13경기 6승3패, 5경기 QS 기록이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스트라이크존 좌우구석 구석을 찌르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줬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는 피안타 허용률과 피홈런이 늘어나는 원정경기 불안 요소가 재현 되었던 상황.

지난시즌 5승2패 3.16을 기록한 이마무라 노부타카 투수는 직전경기(4/4)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3/28)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12차례 등판중 10경기 에서 슬라이더와 강속구를 자신있게 포수 미트에 꽂아 넣으며 2019시즌(3승2패 4.08)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고 부상 후유증에서도 많이 벗어난 모습을 후반기에 보여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히로카프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무5패 성적. 10안타를 기록하는 타선의 힘이 나왔고 마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경기. 다만, 3개 수비실책이 나왔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반면, 요미우리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3무6패 성적. 선발 토고 쇼헤이 투수가 3.2이닝 9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무너진 차이를 3안타 빈공에 그친 경기에서 역전하기는 힘들었던 상황. 다만, 선발 토고 쇼헤이 투수 이후에 올라온 불펜진이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상대 필승조 불펜을 소모 시켰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요미우리 선발진 중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마무라 노부타카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또한, 전일 경기 후반부 추격조 불펜이 만들어 낸 분위기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