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휴스턴 4월 13일 NBA 분석

피닉스는 유타와 3경기 차를 유지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휴스턴은 골스전 패배로 서부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닉스는 클리퍼스전 패배가 있긴 했지만 꾸준히 승리를 따내며 서부 상위 시드를 유지 중이다. 피닉스는 리그 최고의 백코트인 부커와 폴을 앞세워 상대 가드 수비진을 박살내고 있다. 무엇보다 공수의 분업화와 내, 외곽의 조화가 잘 되어있기에 48분 내내 꾸준한 경기력 유지가 가능하다. 최근 홈 7연승으로 홈에서도 매우 강하다.

휴스턴은 존 월이 드디어 전성기에 필적하는 기량을 회복했다. 360도 터닝 레이업을 시도할 정도로 몸상태가 좋아졌고 적재적소에 좋은 패스도 넣어주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이미 어려워졌지만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이 기대되는 팀이다. 우드와 올리닉, 브래들리등도 꾸준하다.

피닉스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케빈 포터와 브래들리등이 나설텐데 부커의 다양한 공격작업을 막아내기 어렵다. 또, 에이튼이 버티는 피닉스 골밑 상대로 우드는 공격 시도를 원활하게 하기 어렵다. 어거스틴과 브래들리 외에 벤치에서 득점할 선수가 없는 휴스턴 상대로 벤치 구간을 압도할 피닉스 벤치도 있다.

피닉스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