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4월 17일 FC서울 대구FC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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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1-04-16 13:10본문
FC서울 대구FC 4월 17일 K리그 분석
◈ FC 서울 (리그 4위 / 승패패패패)
이전 주중 FA컵 포함, 최근 4경기서 모두 패했다. 특이한 점은 모두 1점 차 패배였다. 박주영(FW)이 부상으로 빠지며 확실한 1선 자원이 없으니 매번 ‘한 방’ 싸움서 열세를 보인다. 나상호(LW)와 박정빈(RM, 최근 5경기 1골)로 이어지는 측면 라인만 활용하기엔 한계가 뚜렷하다. 그나마 수비 대처는 뛰어나다. 김원균(CB)과 황현수(CB), 홍준호(CB) 등이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는 과정서 집중력을 높여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여기에 오스마르(CDM)-한찬희(CM) 중원 조합이 1차 저지선을 단단히 형성해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후술하겠지만 대구는 주력 자원이 빠지며 빈공이 두드러진 상태다. 클린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대구 FC (리그 11위 / 패승무무패)
앞선 3경기서 2무 1패에 그쳤다. 특히 모두 무득점에 그친 빈공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현재 스쿼드서 세징야(CAM,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에드가(FW)가 복귀가 무색해질 정도의 뼈아픈 이탈이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도 혼자 해결하는 능력이 선결된 선수인데, 그가 빠지자 공격 전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비슷한 문제를 노출하며 저득점에 그칠 것이 자명하다. 뒷문 역시 불안이 지속된다. 선수 개개인 수비력이 떨어지고, 이전 라운드에선 조직적인 잡음을 일으키며 대량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기민한 수비 대처가 없다면 무실점 대응은 불가하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서울 승을 예상한다. 물론 기본 전력에 있어 서울이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연패와 주중 경기 피로도를 무시할 수 없다. 주력 자원까지 이탈한 상황이라 소극적 운영을 통해 승점 확보에 1차 목표를 둔다. 대구 마찬가지로 ‘에이스’ 부재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서울이 작정하고 수비적으로 나설 경우, 이를 파훼할 공격 카드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헛심공방이 오래 이어질 공산이 높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대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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