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4월 17일 인천유나이티드FC 제주유나이티드FC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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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1-04-16 13:10본문
인천유나이티드FC 제주유나이티드FC 4월 17일 K리그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10위 / 패패무패패)
이전 FA컵서 2부 안양에 0-3 대패를 당했다. 물론 로테이션을 돌렸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으나, 이와 별개로 경기 내용이 매우 부실했다. 최근 들어 주요 문제점으로 꼽히는 빈공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무고사(FW)가 복귀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아직 컨디션이 완벽치 않아 제 활약을 펼치기 힘들다. 게다가 송시우(FW)와 김현(FW, 최근 5경기 1골)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은 부지런히 뛰는 것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한다. 상대 빡빡한 수비를 뚫을 재간이 없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수비서도 오재석(RB)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등 전력 누수가 뚜렷하다. 이번 라운드 연패를 끊는 선전을 기대하기 힘든 이유다.
◈제주 유나이티드 (리그 7위 / 무패무승패)
이전 9라운드서 수원을 2-1로 꺾고 2승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력 부재에 무승부 경기를 거듭했는데, 멀티 득점을 터뜨린 공격진 활약이 반갑다. 주민규(FW, 최근 5경기 3골)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고, 안현범(RM, 최근 5경기 1골)과 강윤성(LM) 윙백들 역시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여러 찬스를 잡는다. 득점 생산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허나 이전 FA컵 경기서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하고도 2부 김천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 라운드 중요도가 높아 대부분 선수들이 다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체력 저하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경기를 펼치기엔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코멘트
전력 우위를 앞세운 제주가 주도권을 잡고 인천을 공략한다. 물론 주중 FA컵 여파가 크게 작용하겠으나 기본적으로 버티는 힘은 출중해 일격을 당할 가능성을 줄였다. 이후 측면 공격에 힘을 싣고, ‘한 방’ 싸움으로 경기를 유도하면 수비 전력 공백이 뚜렷한 상대가 버틸 재간이 없다. 인천이 돌아온 무고사를 앞세워 저항에 나서도 전력 열세, 빈공 등 여러 불안으로 인해 이변을 꾀하기 힘든 실정이다. 제주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제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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