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라드FC 알웨흐닷 4월 18일 아시아챔피언스 분석 

◈풀라드 (이란 걸프 프로 리그 7위 / 패승무승무)

이번 시즌 자국 리그 일정에서 득점력 저하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격진이 차츰 강점을 회복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 중 2경기가 멀티 득점이다. 알사드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고비를 넘겼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이번 일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파토시(AMF) 강점 활용이 원활다.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이전 경기에서 15회 슈팅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빠르게 득점포를 가동한 최전방 자원 페레이라(FW, 이전 경기 1득점)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멑티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게 이뤄지고 있지만, ‘닉나프스-압사크’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유지를 통해 불안을 지우고 있다. 대체 자원들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상대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알웨다트 (요르단 프로 리그 1위 / 승승무승무)

이전 시즌 자국 리그 1위를 차지한 이들이 ACL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시즌 역시 자국 리그 일정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알나스르를 상대한 이전 경기 0-0 무승부로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ACL D조에서 가장 약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 또다시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점유율 32% 확보에 그친 이전 라운드 양상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게 중심을 낮춘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하지만 ‘알 아랍-카탑’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9회 슈팅을 허용했으며, 이 중 5회가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 여부가 관건.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은디아예-사미르’ 1선 조합을 앞세워 공세를 시도하지만, 중원에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연결의 섬세함이 기대 이하다.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기에 전개 완성도 개선이 더디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알웨다드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이들 득점 기대치는 낮다. 풀라드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풀라드가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공격진 전반의 고른 득점 생산을 더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풀라드)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풀라드 승

[[핸디]] : -1.0 풀라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