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GMK FC이스티클롤 4월 19일 아시아챔피언스 분석 

◈AGMK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 7위 / 무패승무무)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기대 이하의 성과를 반복하고 있으며,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원인이다. 하지만 전력 열세를 안고 있던 이전 경기에서 알힐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 본선에서 강점을 회복하고 있는 흐름이다. 결장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이전 경기에서 31% 점유율에 그쳤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경쟁력,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측면 조합 활용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최전방 자원 폴보노프(FW, 이전 경기 1득점)는 이번 대회에서 빠르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도키치(DMF)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땅하지 않다. 유사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다.

◈이스티크롤 (타지키스탄 프리미어 리그 8위 / 무패무승무)

이들 역시 최근 일정 성과는 기대 이하다. ACL A조 최하위로 분류된다. 하지만 알아흘리를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무실점을 기반으로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이전 경기에서 단 23% 점유율을 기록했다.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시도했으며, 이번 일정 역시 다르지 않다. 3백을 활용하고 있지만, ‘무하마드존-사파로프’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이전 경기에서 무려 17회 슈팅을 허용한 이들의 이번 라운드 무실점 달성은 어렵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드잘리로프(AMF)가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전방으로 이어지는 연결들의 섬세함은 떨어진다. 고스란히 기회 창출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잘릴로프-도간’ 1선 조합이 상대 진영에서 고립되는 장면이 빈번하다. 이들 득점 생산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이스티크롤이 시도하는 역습이 완성도를 잃었다. 이들 득점 생산은 없다. AGMK 단독 득점이 유력하며, 측면 우위와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유지를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AGMK)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AGMK 승

[[핸디]] : –1.0 AGMK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