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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2월 23일 19:00 WKBL -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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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4-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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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어찌됐든 모두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연승 흐름을 타고 있다. 박혜진의 공백으로 인해 박지현 - 김단비의 시너지가 이전과 대비해 크게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팀은 이 셋이 나섰을 때의 효과를 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박지현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수비에선 여전히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리바운드 경합을 통해 제공권과 함께 주도권을 잃지 않고 있는 중이고 신한은행을 상대로도 외곽 선수들을 상대로 야투 시도자체를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실점을 최소화 해왔다. 더욱이 최근 3점 슛 성공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외곽에선 공/수 모두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 밑에서 주도권 싸움을 쉽게 이어가지 못하며 고전하는 것이 약점인데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이마저도 빠른 움직임과 수비를 통해 변수를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큰 이번 경기에선 우리은행 또한 주축 선수가 나선 시간에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려놓고 후반으로 갈수록 편한 운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신한은행 

5연패에 빠지며 PO진출이 좌절됐다. 결국 팀이 승리를 거뒀어야 끝까지 희망을 볼 수 있었는데 패배만 쌓았으니 가능성을 만들기는 어려웠다. 무엇보다 팀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던 김태연이 제공권 싸움을 쉽게 가져오지 못하는 중이고 이와 더불어 김소니아 - 김진영 - 구슬로 이어지는 포워드 라인 또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포스트 주도권을 잡으며 후반기 개선된 모습을 보였던 것이 모두 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 등으로 온전치 못한 상황에서 순위 싸움이라는 원동력까지 떨어진 이번 경기에 집중력을 발휘하기엔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다음 시즌을 위해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거 조정할 수도 있다. 상대 또한 순위 싸움과 상관없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부담이 없다. 더욱이 김소니아 - 구슬은 우리은행의 포워드진을 상대로 속도에서 밀리며 올 시즌 내내 고전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팀의 강점을 발휘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외곽에서도 야투 성공률이 하락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없다. 후반전 이른 시간에 가비지 타임을 허용할 수도 있다.


양 팀 모두 승/패와 관련한 부담이 없다. 오히려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움직임을 맞춰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축 선수 출전 시간에서 신한은행과 대비해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의 포워드진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속도와 제공권 싸움에서 올 시즌 내내 고전해왔다. 우리은행이 수비 위주의 운영만 가져가더라도 여유롭게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우리은행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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