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자FC 파크타코르타슈켄트 4월 21일 AFC챔피언스리그 분석 

◈알샤르자 (UAE 걸프 리그 4위 / 패무무승무)

자국 리그 일정에서 부진한 성과를 반복했던 이들이 ACL 본선에는 정상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알쿠와(1-0, 승), 트락토르(0-0, 무) 상대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현재 ACL B조 1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높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확실한 전력 우위를 안고 경기를 치른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며, ‘바와지르-페리이라’ 측면 조합이 전개를 주도한다. 직전 경기에서 63% 드리블 성공률을 기반으로 기회를 반복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이를 통해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반복한다. ‘살레-카이오’ 1선의 결정력 기복이 아쉽지만, 중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이번 ACL 본선 무대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방 압박 효율 유지, 수비진의 집중력 유지가 맞물려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역습 완성도에 기복을 드러내는 상대를 맞아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파크타코르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 1위 / 승승승무무)

ACL 합류 이전 성과는 완벽했다. 허나 ACL 본선 무대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파크타코르(3-3, 무), 알쿠와(0-0, 무) 상대로 고전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노리지만, 객관적 전력 열세가 크다. 다양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는 이들의 실점 최소화 달성 여부가 관건이다. ‘율다셰프-사이피에프’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경쟁력은 떨어진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 어려움이 꾸준한 위기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역습을 활용한 공격 전개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세란(FW) 중심으로 전개를 시도한다. 전개 완성도 유지로 기회 창출 빈도는 준수하다. 다만 마무리 집중력 저하로 단 1회 유효 슈팅에 그쳤다. 데르디요크(FW)를 필두로 한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반감으로 득점 생산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파크타코르가 신중한 운영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저항을 시도한다. 허나 측면 열세,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알샤르자가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알샤르자)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알샤르자 승  

[[핸디]] : +1.0 알샤르자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