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CFC 베네벤토칼초 4월 22일 세리에A 분석 

◈제노아 (리그 13위 / 무승무패패)

최근 일정에서 준수한 페이스로 승점을 챙겼다. 유벤투스(3-1, 패), 밀란(2-1,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까다로운 상대를 맞아 허용한 결과이기에 빠른 반등을 기대한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1승 4무로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다. 주전 측면 자원들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카사타-길리오네’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은 떨어진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기에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다만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경쟁력 저하, 부분 전술 완성도 반감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오히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마시엘로(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불안한 역습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베네벤토 (리그 17위 / 패승무패패)

최근 일정에서 유벤투스(0-1, 승) 상대로 따낸 승리가 유일한 승리다. 사수올로(1-0, 패), 라치오(5-3, 패) 상대로 연패를 기록했다. 다만 공격진 강점 활용이 원활하기에 이들 선전을 기대해도 좋다. 이번 시즌 15번의 원정에서 5승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핵심 공격 자원 카프라리(FW, 리그 26경기 5득점 5도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허나 최근 일정에서 선발 출전하고 있는 ‘사우-인시녜’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음 또한 긍정적 대목. 제노아 불안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정 부담,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레테시아-데파올리’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저하로 상대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가 어렵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제노아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측면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베네벤토가 역습 완성도 개선,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반등에 성공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베네벤토 승  

[[핸디]] : -1.0 베네벤토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