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4월 26일 맨시티 토트넘 캐피털원컵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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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1-04-25 11:00본문
맨시티 토트넘 4월26일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분석
◈맨 시티 (리그 1위 / 승패승패승)
리즈(1-2 패), 첼시(1-0 패)를 상대로 일격을 내어주는 등, 리그 내에서의 긴장감 저하가 불러 온 사고가 여럿 관찰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패배들을 단순 우연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것이 데 브루잉(MF)과 아게로(FW) 등 공격 조직을 관장하는 옵션들이 낙마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포덴(AMF, 최근 5경기 3골), 토레스(AMF, 최근 5경기 3골), 스털링(AMF, 최근 4경기 1도움) 등 2선 위주의 첨병들로 1선 조직을 구상 중인데, 뒤떨어진 수비 라인으로 일관할 토트넘을 상대로는 어렵지 않은 파훼가 가능할 것. 가뜩이나 토트넘은 굼뜬 반응과 공간 대처 문제로 도마 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전략적 마찰 지점으로 꼽는 중원에서도 한 수 위의 퍼포먼스를 낼 능력이 된다. 데 브루잉(MF)의 부재 기간 동안 엄청난 활약을 한 귄도안(MF)이 여전히 페이스를 유지 중이며, 페르난지뉴(DMF)나 로드리(MF) 역시 코어 조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큰 사고는 없을 것.
◈토트넘 (리그 6위 / 승무패무승)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30세’ 메이슨 감독이 시즌 첫 승(vs 사우스햄튼, 2-1 승)을 취했다. 완벽한 승리로 판단하기는 애매하나, 적어도 첫 단추를 준수하게 뀄다고 봐도 좋다. 무엇보다 케인(FW)이 없는 가운데, 2선 옵션들로 공격 라인을 적절히 메운 점은 높게 평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일정을 통해 케인(FW, 최근 10경기 11골 3도움)의 복귀가 가능하다. 최근 손흥민(FW)을 비롯한 주변 2선 자원들의 페이스가 정점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서 케인에 대한 의존도는 엄청난 정도다. 케인을 향한 강력한 1차 압박 환경이 조성될 경우, 이를 메이슨 감독이 원만하게 풀어낼 것 같진 않아 보인다. 결국은 운영 싸움에서의 노련미 부재로 귀결되는 결론이기도 하다. 그나마 변수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손흥민(FW, 최근 3경기 2골)의 돌파 및 침투 요건이 갖춰질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 근래 베일(AMF,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점, 로 셀소(AMF, 최근 10경기 1골 1도움)의 영향력은 뭇 1-2선 공격 옵션들의 개인 역량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점이다. 최소 1골 내외의 만회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 ▲(2.5 기준) 가능성을 높게 보는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코멘트
패 or 오버 ▲(2.5 기준) 접근 정도로 고민해야 한다. 본 컵 일정에 임하는 맨 시티의 태도는 앞선 리그 일정을 치를 때와는 분명 다를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의 뒷심과 동기 부여 역시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나름의 득점 루트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했으나, 올 시즌 역시도 토트넘의 상위 전력 대응 능력은 형편없었을 정도(상위 7개 클럽과의 13경기 2승 3무 8패)로 문제가 많았다. 토트넘의 손을 들어줄 수 없는 직접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이유로 두 팀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을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 핸디캡(-1.0 기준) 무 접근을 꾀하는 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추천 배팅
[[승패]] : 맨 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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