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앙 (리그 17위 / 무승패패승)

랑스(4-1, 패), 마르세유(4-1,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보르도를 상대한 직전 경기 4-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간신히 잔류가 가능한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등권과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다. 생존을 위해 홈 이점을 안고 승점을 노린다. 핵심 중원 자원 보이스가르드(AMF, 리그 23경기 2득점)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위사-르 피’ 측면 조합을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이들의 안정적 기회 창출, 최전방 자원 모피(FW, 직전 경기 3득점)의 결정력 개선이 맞물려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8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시급하다. 5백 활용을 통해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고 있지만,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은 떨어진다. 다만 앙제가 공격 전개 완성도를 상실했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앙제 (리그 12위 / 승패패패패)

모나코를 상대한 직전 경기 0-1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극도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흐름이다. 연패 기간에 무득점 경기를 반복한 공격진 경기력 저하 문제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유사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리그 1경기에 출전한 최전방 자원 알리위(FW)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구심점인 쿨리발리(MF)가 경쟁력을 잃었다. 부분 전술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번 라운드 역시 득점 기대치는 낮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토마스(DF)를 중심으로 한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공격 자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확보하는 그림이 반복된다. 측면 압박 효율 저하와 맞물려 실점을 허용한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앙제가 객관적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이들 선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로리앙이 홈 이점, 득점력 개선을 앞세워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로리앙)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리앙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