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리그 16위 / 패무승승무)

최근 4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안정적인 승점 관리가 된 덕분에 강등권과 승점 차를 9점까지 벌렸다. 호조의 분위기 속에서 이번 일정을 맞이한다. 상승세 이유엔 공격력 개선이 자리한다. ‘주포’ 윌슨(FW, 최근 5경기 1도움)이 부상 복귀해 1선에 힘을 싣는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치 않지만 제 몫을 다해주는 중이다. 윌슨이 최전방서 상대 수비를 묶어주자 생 막시맹(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과 조엘링톤(FW, 최근 5경기 2골)이 부담을 덜고 공격 지원에 나선다. 1득점 생산은 어려운 목표가 아니다. 하지만 후방 불안은 여전하다. 무패 기간에 총 6골을 내줬다. 주전 수비수 라스세레스가 빠지며 중심을 잡을 선수가 없어졌고, 대체 선수인 덤맷(CB)과 클라크(CB) 등은 수비 경쟁력 자체가 떨어진다. 상대 공세에 위기를 반복하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리그 10위 / 승승무패패)

최근 공식전 3경기서 1무 2패로 부진의 골이 깊다.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권과 승점 9점 차로 사실상 리그에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 게다가 이전 주중 유로파리그 4강전을 치르고 왔다. 선수단 체력 문제가 두드러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 확률은 높다. 최근 경기력에 있어 큰 약점은 없다. 실제로 무승 기간에도 결과물이 아쉬웠을 뿐, 경기 자체를 내주진 않았다. 게다가 매번 뉴캐슬만 만나면 강했다. 최근 17번의 맞대결서 15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리그와 FA컵, 두 번의 맞대결서도 도합 5득점, 0실점을 기록하는 등 완벽한 우세를 점한다. 티어니(LB)와 라카제트(FW, 최근 5경기 4골) 등 주력 선수들이 이번 라운드를 기점으로 돌아온다는 점 역시 선전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코멘트

해외 업체 예측을 종합하면 아스날 근소 우위를 점칠 수 있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아스날이다. 전력 우세와 부상자 복귀로 주중 경기에 따른 체력 저하를 어느 정도 상쇄 가능하다. 게다가 맞대결 전적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는 점도 그들을 미소 짓게 한다. 뉴캐슬이 역습으로 저항에 나서겠으나 득점 성과 이상의 결과를 따 내기엔 힘이 떨어진다. 아스날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스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