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올로 (리그 8위 / 패승승승승)

최근 5경기에서 인터밀란(2-1, 패)에게 덜미를 잡힌 경기가 유일한 패배다. 삼프도리아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5연승에 도전하지만,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다. 부상에서 복귀한 핵심 자원들 복귀 이후 상승세가 이어진다. 베라르디(FW, 최근 리그 3경기 3득점 1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가 완전히 강점을 회복했다. 지공, 역습 양면에서 효과적으로 기회를 창출한다.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 기대치가 높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다만 ‘키리아코풀로스-톨리안’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은 기복이 크다.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이 맞물려 상대 부분 전술에 위기를 자초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탈란타 (리그 2위 / 승승승무승)

로마(1-1, 무) 상대로 기록한 무승부로 4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볼로냐를 상대한 직전 경기 5-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의 꾸준한 승점 획득을 통해 리그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던 주전 측면 수비 자원 하테보어(DF)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풀타임 소화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로 인해 측면에서 시도하는 공격 전개가 완성도, 다양성을 회복했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다만 ‘메흘레-하테보어’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는 그림은 여전하다. 전개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는 사수올로 상대로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코멘트

패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3.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사수올로가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취하지만, 이들 수비진에 신뢰를 보내긴 이르다. 아탈란타가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통해 리드를 잡는다. 다만 역습 허용으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격차를 벌리는 과정은 매끄럽지 않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아탈란타)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탈란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