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5월 4일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울버햄튼 EPL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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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1-05-03 02:40본문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울버햄튼 5월4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웨스트 브로미치 (리그 19위 / 패승승패무)
이전 아스톤 빌라 전 2-2 무승부로 레스터 전 0-3 완패를 만회했다. 이번 경기를 포함, 총 5라운드가 남은 현 시점에서 최대한 승점을 벌어야 한다. 잔류권인 리그 17위와 승점 9점 차다. 일단 상승세를 탄다면 해볼만한 승부다. 특히 공격력이 호조에 올랐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다. 2선 공격수 페레이라(CAM, 최근 5경기 4골 2도움)가 찬스 메이킹과 득점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이다. 그의 활약 속, 1선 자원들 파괴력도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고 있어 충분히 위협적인 공세를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저항도 충분하다. 후술하겠지만 울버햄튼 주력 1선 자원이 빠진 상태라 웨스트 브로미치 수비수들이 어렵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 바탕이 만들어졌다. 또한 이바노비치(CB)를 제외하면 부상자가 없다. 많아야 1실점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울버햄튼 (리그 12위 / 패패승승패)
직전 라운드 번리 전 0-4 대패로 2연승 흐름이 끊겼다. 당시 경기서 단순한 상대 공격 패턴에 수비가 완벽히 무너졌다. 후방에서 넘어오는 롱 볼 대처가 되지 않았고, 볼리-코디-사이스로 이어지는 스리백은 상대 침투를 그대로 지켜보기 바빴다. 그렇다고 비 주전 자원인 킬먼(CB)을 기용해 수비 라인에 변화를 가져가자니 경기력에 신뢰를 보내기 힘들다. 유사 문제를 노출하며 위기를 반복할 것이 자명하다. 공격력도 빠르게 반감됐다. 트라오레(RM,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최근 경기서 퍼포먼스를 찾나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크다. 설상가상으로 네투(LW)가 시즌 아웃돼 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질 선수가 없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할 그림이 아니다.
◈코멘트
해외 업체들은 상이한 결론을 내놨다. 실제로 어느 한 쪽이 경기를 압도하며 풀어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긍정적 요소가 많은 팀은 단연 웨스트 브로미치다. 순위는 상대보다 낮지만 강등권 탈출이라는 확실한 동기 부여를 갖고 있고, 부상자 관리 측면서도 우위를 보인다. 게다가 최근 5번의 맞대결서 3승 1무 1패로 상당히 강했다. 울버햄튼이 전력 우세를 활용해 저항에 나서겠으나 공·수 불안에 발목이 잡힐 공산이 높다. 웨스트 브로미치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벳매니아 추천 베팅
[[승패]] : 웨스트 브로미치 승
[[핸디]] : +1.0 웨스트 브로미치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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