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번리의 약점은 전방압박에 대응하는 능력입니다. EPL에서는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중앙에서의 전진과 수비진의 집중력이 상당히 크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측면에서 보여주는 개인 기량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 오도베르 같은 자원들도 한계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브렌트포드가 강하게 프레스를 하는 상황에서는 경기력에 대한 안심을 절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장자 : 람세이(LW / B급), 콜레오소(LW / A급), 베이어(CB / A급), 포스터(FW / A급), 레드몬드(RW / B급) ➤ 총 전력 대비 -15%

​◈브렌트포드◈

올 시즌에는 수비진의 부상과 플레컨의 좋지 못한 퍼포먼스로 인해서, 수비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꽤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토니가 돌아온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을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은 자주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프레스를 강하게 가하는 것을 버리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번리를 상대로는 밀어붙이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장자 : 히키(RB / A급), 벤미(CB / A급), 음뵈모(FW / A급), 노르가드르(CM / A급), 피녹(DF / A급), 다실바(CM / C급), 쉐이데(LW / B급), 헨리(LB / A급), 레길론(LB / B급) ➤ 총 전력 대비 -16%

브렌트포드의 우세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일단 번리가 강하게 프레스를 거는 팀에게는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렌트포드가 수비는 좋다고 하기 어려워도, 강하게 프레스를 걸면서 토니에게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브렌트포드가 전반적인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매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