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 

최근 토뱅이 두 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하면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꽤 괜찮은 성과입니다. 물론 토뱅도 팀의 전력 한계와, 비중이 자신에게 너무 쏠린 것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우디네세의 공격력에는 기본적으로 기복이 있다고 보는 편이 현명할 듯합니다. 수비적으로 많은 인원을 투자하는 것이, 실점 통제라는 면에서는 이득을 가져오고 있는 기색은 있습니다. 결장자 : 에보세(CB / B급), 데울로페우(FW / A급), 페레즈(CB / B급) ➤ 총 전력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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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

토리노의 경우도 2선의 불확실함 때문에, 공격 전개가 측면에서 이뤄지는 빈도가 너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컷백과 크로스가 먹히는 상황과 아닌 상황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를 받아먹을 자파타도 기복이 없는 선수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디네세가 중앙에서 수적인 열세에 처하지만 않는다면, 토리노의 공세도 막기 어렵지는 않다는 평가입니다. 결장자 : 테메제(CM / A급), 로바토(CB / A급), 슈러스(CB / A급), 일리치(CM / A급) ➤ 총 전력 대비 -13%

언더(2.5) 양상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매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팀의 공격 전개가 상당히 단조로운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반면 기본적인 수비적인 안정감 정도는 기대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공략하기 어려운 매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