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마인츠 5월 9일 분데스리가 분석 

◈프랑크푸르트 (리그 4위 / 승승패승패)

이전 라운드 레버쿠젠에 1-3 완패를 당했다. 최근 경기에 있어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를 노출한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 불안이 두드러진다. 올 시즌 31경기서 47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1.5실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선 2.2점까지 수치가 올라간다. 무실점 대응이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 확률은 높다. 상대에 비해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췄다. ‘주포’ 실바(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최전방서 결정력을 높이고 있고, 2선과 측면 자원들마저 공격 전개와 침투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리그 홈 경기서 9승 6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보다 적극적인 공세를 취해 상대를 공략할 것이 자명하다. 종국에 승점 3점을 챙길 쪽은 프랑크푸르트다.

◈마인츠 (리그 12위 / 무승승승무)

이전 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 1-1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8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상대에 비해 안정성이 좋고 꾸준한 흐름을 잇는 중이다. 워낙 버티는 힘이 좋아 상대 강공에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점 확보 가능성은 떨어진다. 우선 탄탄한 수비에 비해 빈약한 공격이 발목을 잡는다. 오니지부(FW, 최근 5경기 1골)-살라이(FW, 최근 5경기 1골) 투 톱을 구성하는데, 상대 수비 라인 파훼에 있어 큰 신뢰를 보내지 못한다. 뵈티우스(CAM)와 바레이로(CM) 중원 조합 마찬가지로 공격 전개에 있어 잡음이 분명하다. 게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선 프랑크푸르트 중원에 일방적으로 밀리며 유효 슛 1개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프랑크푸르트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프랑크푸르트다. 전 포지션서 마인츠에 밀리는 구석이 없다. 강력한 스쿼드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경기력 기복이 크다는 불안이 있지만 홈에선 나름 안정세를 찾는다. 마인츠가 신중한 운영으로 난전을 꾀하겠으나 빈공으로 인한 고전이 점쳐진다. 프랑크푸르트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