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리그 6위 / 패패승승무)

이전 주중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전 리그 경기서도 2연패를 끊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재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 중인데, 흐름이 상당히 좋다. 부상 변수도 장기 부상자인 이보라(CM)를 제외하곤 없다. 분위기와 전력 면에서 상대에 우위를 보인다. 심지어 최근 2번의 맞대결서 전부 승리를 챙겼다. 도합 5골을 올리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최근 경기서도 탄탄한 라인을 세우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과정에 있다. 토레스(CB)-알비올(CB) 센터백 라인이 최후방을 담당해 상대 최전방 공격을 유연하게 막아내고, 파레호(CM)와 코클랭(CDM)은 중원서 활동량을 높여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대체 자원의 경기력 만족도도 높아 상대 전술 변화에 기민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많아야 1실점에 그칠 것이 자명하다.

◈셀타 비고 (리그 10위 / 패무패승승)

앞선 2경기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기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상대에 비해 순위는 낮지만 오히려 동기 부여 측면서 앞선다. 적극적인 저항에 나선 결과,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 누수는 뼈아프다. 현재 전 포지션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블랑코(GK)와 알바레즈(GK)가 동반 이탈해 빌라(GK)가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있는데, 안정도가 확실히 떨어진다. 정확한 수비 라인 컨트롤이 되지 않아 위기를 자초하는 경향이 짙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아스파스(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대체 선수 신뢰도가 높지 않기에 공격력이 반감될 위기다. 고전 끝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보인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비야레알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비야레알이다. 홈 이점과 스쿼드 우세를 살려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중 경기에 따른 체력 부담이 있지만 유연한 로테이션이 가능하기에 큰 변수로 작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셀타 비고 전방 전력 누수로 인한 득점 생산이 확실치 않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야레알 승,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비야레알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