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5월 11일 인천유나이티드FC 포항스틸러스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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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1-05-11 11:30본문
인천유나이티드FC 포항스틸러스 5월 11일 K리그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10위 / 패승무승패)
이전 라운드 대구 전 0-3 완패로 3경기 무패 흐름이 끊겼다. 패인은 수비 집중력 부족이었다. 상대 빠른 공세에 정확한 클리어링이 되지 못했고 골키퍼와 커뮤니케이션 실수까지 벌어지는 등, 최악의 수비력을 노출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문지환(CDM) 부상으로 후방 라인이 상대 공격 하중을 그대로 받고 있다. 다양한 장면서 불안을 노출하며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공격 마찬가지로 답답하다. 변수를 만들 마땅한 방책이 없다. 주전 공격수 무고사(FW) 몸 상태가 완벽치 않으니 1선 영향력을 높이기 힘들다. 그나마 아길라르(CAM, 최근 5경기 1골)가 중원서 분전하지만, 그가 상대 집중 수비에 고전할 경우 다른 선택지가 없다. 포항 수비 라인에 고전하며 최대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포항 스틸러스 (리그 6위 / 승승무무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하는 흐름이다. 허나 앞선 맞대결 상대에 비해 인천 전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라운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공산이 높다. 수비 핵심 신광훈(RB)이 퇴장 징계로 결장하지만 신진호(CDM)-이수빈(CDM) 투 볼란치가 활동 범위를 넓혀 후방 하중을 덜어주고, 강상우(LB) 오른쪽 풀백으로 돌리는 포지션 변경으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대량 실점 위험을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공격 지역에선 중앙 라인 활약이 반갑다. 기존 임상협(RW, 최근 5경기 1골)과 송민규(LW, 최근 5경기 1골)에게 공격이 치우쳐져 있었는데, 크베시치(CAM, 최근 5경기 1골)가 이전 경기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공격 선택지로 자리했다. 최전방 공격수 타쉬(FW, 최근 5경기 1골)가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라 다양한 공격 조합 활용이 가능하다. 선제골만 이르게 터진다면 멀티 득점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코멘트
일부 해외 업체는 포항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포항이다. 확실한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고,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상대 수비 불안을 십분 활용해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인천이 수비적 운영을 통해 실점 최소화를 노리겠으나 수비수 개개인 경쟁력 저하와 조직력 붕괴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성과를 내기 힘들다. 포항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포항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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