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5월 15일 인천유나이티드FC 광주FC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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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1-05-14 12:30본문
인천유나이티드FC 광주FC 5월 15일 K리그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9위 / 승무승패무)
이전 라운드 포항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잘 풀고도 경기 종료 이전 세트 피스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이 아쉽다. 그나마 수비 조직이 빠르게 잡힌 것이 다행이다. 델브리지-김광석-오반석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후방 라인을 형성해 뒷문을 잠그고, 정동윤(LWB)과 오재석(RWB)이 윙백으로 나서 엄청난 커버 범위를 뽐낸다. 대량 실점 위험을 줄였다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주포’ 무고사(FW)가 복귀해 출전 시간을 늘리며 퍼포먼스를 찾는 과정에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릴 전망이다. 이외 공격 자원인 송시우(FW, 최근 5경기 1도움)와 김현(FW, 최근 5경기 1골)을 신뢰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 빈공에 발목이 묶이며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광주 FC (리그 12위 / 패승패패패)
인천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5번의 맞대결서 3연승을 포함, 3승 2무를 따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점유율 71대29, 슈팅 수 29대11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전반 막판과 후반 종료 이전 상대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틈 타, 득점 성과를 반복했던 점 역시 인상적이다. 비슷한 경기력이 구현된다면 또 맞대결 연승 행진을 길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전력 누수가 심해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이한샘(CB)과 이찬동(CDM), 박준강(RB) 등 수비 주력 자원들이 이탈해 수비 부담이 심하고, 공격 지역서도 여봉훈(LM)이 빠지고 엄원상(RW)이 제 컨디션이 아니라 변화를 제한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 승점 3점을 오롯이 가져가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맞대결 전적이 뛰어난 광주가 3연패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겠으나 전 포지션 전력 누수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그렇다고 인천 선전을 기대하기엔 공격 전개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무고사 개인 기량에 의존하기엔 위험 부담이 크다. 탐색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인천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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