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5월 19일 전북현대모터스 : 울산현대축구단 K리그1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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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427회 작성일 21-05-18 10:40본문
◈전북 현대 (리그 1위 / 승무무무패)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선두 수성을 위해선 이번 라운드 승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상대보다 정비 기간이 길었다. 성남과 서울 전이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되며 10일 간 휴식을 취했다. 빡빡한 일정 속 주전 선수들 회복이 완벽히 이뤄졌고, 한교원(RW)을 제외하곤 부상자들도 대거 돌아와 가용 전력을 늘렸다. 승점 확보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게다가 확실한 1선 자원을 보유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후술하겠지만 울산은 측면과 2선 자원에 비해 빈약한 최전방이 문제로 꼽힌다. 반면 전북은 리그 득점 선수 일류첸코(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최전방서 제 몫을 다한다. 큰 신장서 나오는 제공권과 박스 안 침착성은 수위급으로 분류된다. 만약 그가 부진하더라도 대체 선수 구스타보(FW, 최근 5경기 1도움)가 벤치서 대기하고 있고, 김승대(CAM)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전술 변경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 1득점 생산은 전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울산 현대 (리그 2위 / 무무승무무)
이전 라운드 ‘난적’ 수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 역습이 날카롭게 이어졌으나 불투이스(CB)가 후방 라인을 단단히 쌓아줬고, 조현우(GK) 골키퍼 역시 뛰어난 선방쇼로 팀을 위기서 건져냈다. 기본적인 수비력은 선결됐다. 리그 15경기 12실점으로 전북과 함께 최소 실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후방 지역 클리어링이나 패스 미스만 조심한다면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문제는 공격이다. 최전방 자원 빈공이 심각하다. 힌터제어(FW, 최근 5경기 1골) 13라운드 마수걸이 골로 부활하나 했지만 이후 경기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김지현(FW)과 바코(CAM, 최근 5경기 1골) 역시 파괴력이 떨어진다. 1득점 생산마저 어려워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코멘트
일부 해외 업체는 전북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전북이다.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부진이 심한 탓에 스코어 차를 넉넉히 벌릴 순 없겠지만 적극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다. 울산이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난전을 꾀하겠으나 파괴력이 떨어진 1선 공격진에 더 이상 신뢰를 보내기 힘들다. ‘한 방’ 싸움서 열세를 보일 것이 분명하다. 전북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전북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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