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5월 22일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K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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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1-05-21 11:30본문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5월 22일 K리그 분석
◈안산 그리너스 (리그 4위 / 승승패승패)
직전 라운드 전남 전 0-2 완패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 상대 공세에 후방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스리백과 중원 미드필더 사이 공간을 넓게 내줬고, 상대 빠른 템포를 따라가는데도 버거웠다. 서울은 최근 만났던 상대보다 경기 스피드를 높이는 팀이다. 조직적인 수비 대처가 없다면 공간 노출을 넓게 내주며 무너질 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전력 열세까지 감안해야 한다. 안산은 공격 시, 측면에 힘을 주고 빠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짙다. 그런데 최건주(LW)가 직전 라운드 퇴장으로 출전이 불가하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아스나위(RWB)가 대표팀 차출로 당분간 결장한다. 한정적인 공격 라인 활용에 발목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1득점 생산조차 장담할 수 없는 이유다.
◈서울 이랜드 (리그 5위 / 패패승무무)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연패를 끊은 것은 다행이지만 앞선 2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심지어 직전 라운드에선 꼴찌 부천을 만나 고전 끝 1득점에 그쳤다. 시즌 초반 화력을 뽐냈던 공격진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레안드로(LW, 최근 5경기 2도움)가 그나마 전방에서 분전할 뿐, 나머지 외국인 선수인 베네가스(FW)와 바비오(RW, 최근 5경기 1골)가 동반 부진에 빠졌다. 기본적으로 끈끈함을 갖춘 상대 수비 파훼에 어려움을 겪으며 저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변수는 상대 전적이다. 최근 3번의 맞대결서 상대를 모두 잡아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비등한 경기 속, 수비 집중력을 높여 클린 시트 승리를 따냈다. 김진환-이상민-이인재로 꾸려진 스리백은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낸다. 볼란치들의 수비 가담까지 완벽히 이뤄질 경우, 또 다시 무실점 승리를 꾀할만하다.
◈코멘트
일부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실제로 두 팀이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비슷하다. 수비에 힘을 실은 뒤, 빠른 역습으로 일격을 가하는 형태다. 이 관점에서 안산 전력 누수가 신경 쓰인다. 주축 측면 자원들이 빠져 원활한 공격 전환을 기대하기 힘들다. 다시 상승세를 이어 상위권 도전에 나서고자 하는 서울 적극적인 공세에 안산 수비가 버텨줄지도 의문이다. 서울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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