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픽 5월 26일 울산현대축구단 경남FC 대한민국FA컵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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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846회 작성일 21-05-25 12:30본문
울산현대축구단 경남FC 5월 26일 대한민국FA컵 분석
◈울산 현대 (승무무승승)
직전 리그 경기서 포항을 1-0으로 꺾고 최근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접근에 있어 기조가 확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일정서 빠른 윙 플레이를 살리기보단 중원 빌드업에 중점을 두는 빈도가 잦다. 원두재(CDM)를 필두로 2선 미드필더들이 촘촘한 라인을 유지해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건실한 공격을 잇는 중이다. 보다 안정적인 팀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힌터제어(FW, 최근 5경기 2골)와 바코(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 초반 부진했던 자원들이 살아난다.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는 여전히 단단하다. 불투이스(CB)와 김기희(CB)가 거의 전 경기를 출전해 조직력을 높이는 과정에 있다. 김태환(RB)과 설영우(LB) 측면 조합은 상대 윙 포워드와 1대1 매치업에서 쉽게 뚫리는 경우가 적다. 역시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경남 FC (승무패승승)
이전 리그 경기서 아산을 2-1로 꺾었다. 하지만 리그 내 가장 빈약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아산을 상대로 실점을 내줬다는 점이 불안을 더한다. 이번 상대는 훨씬 강한 전력을 유지한다. 최근 실점 추이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이광선(CB)과 김영찬(CB) 센터백 조합이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노출하고, 3선 미드필더들의 수비 가담마저 잡음을 낸다. 상대 짧은 패턴 플레이에 고전이 점쳐진다. 대량 실점을 내줘도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득점 생산 또한 미지수다. 윌리안(LW)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에르난데스(FW, 최근 5경기 3골)도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번 경기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이외 자원 공격 신뢰도는 떨어진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코멘트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울산이다. 리그 격차가 분명하고, 여기서 나오는 전력 차를 무시하지 못한다. 아무리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하더라도 전 포지션서 우위를 가져가기에 충분하다. 끈끈한 빌드업 축구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몰아칠 공산이 높다. 경남이 최근 살아난 2선 움직임을 필두로 난전을 꾀하겠으나 결정력 부재와 1선 공격 자원 공백으로 이변을 만들어내긴 힘들다. 울산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울산 승
[[핸디]] : -1.0 울산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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