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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3월26일 19:300 KBL - 한국가스공사 vs 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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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4-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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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1-85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다시한번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전반 니콜슨과 신승민이 활약하며 주도권을 잡았다가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47-45로 앞선 채 끝낸 가스공사는 3쿼터 양준우와 니콜슨의 3점포등으로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59-60으로 역전당한채 끝냈다. 4쿼터에도 염유성과 신승민의 3점포등이 터지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고 경기막판 하윤기에게 결정적인 실점을 하며 결국 패했다. 니콜슨이 3점슛 3개포함 24득점 10리바운드, 신승민이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모비스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85-86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박무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옥존, 최진수가 복귀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프림, 이우석, 옥존의 활약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고 김태완의 3점슛까지 터지며 51-41로 앞선 채 끝낸 모비스는 3쿼터에도 옥존이 맹활약을 펼치며 한때 14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추격을 허용했지만 그래도 67-58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3점차까지 쫓겼고 이후 옥존의 3점슛등이 터지며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경기막판 이재도에게 점퍼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구탕에게 실점하며 3점차로 뒤지다 함지훈의 풋백 득점과 프림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바로 구탕에게 실점했고 마지막 옥존의 점퍼가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프림이 24득점 8리바운드, 옥존이 18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모비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모비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하는등 고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데 지난 경기에서는 이우석이 어깨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고 박무빈도 2주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옥존과 최진수가 지난 경기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국내 빅맨들이 많아 알루마의 빈자리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다.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가용자원이 많은 팀이라 어느 정도의 경기력은 보일 수 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많은 부상자로 인해 젊은 선수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홈 경기에서는 계속 출전했던 김낙현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벨란겔, 이대헌, 차바위등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있다.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제공권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는 상황인데 신주영이 있기는 하지만 모비스의 국내 빅맨을 막기 어렵고 프림에 대한 수비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모비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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