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턴◈ 

일단 홈에서는 좁은 면적을 이용해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제법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물론 주중 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이 장점이 주말 경기에 미칠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노팅엄이 상당히 강한 공격력을 가진 팀들을 상대로 버텨냈다는 점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라인을 올리는 루턴 입장에서는 상대 역습도 매우 까다로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장자 : 로콩가(CM / A급), 벨(CB / A급), 포츠(CB / C급), 아데뱌요(FW / A급), 오쇼(CB / A급), 브라운(RW / A급), 존슨(CB / C급), 앤더슨(CB / C급), 나캄바(CM / B급), 로크어(CB / A급) ➤ 총 전력 대비 -14%

​◈노팅엄◈

중앙을 정교하게 쓰는 편은 아니라서, 공격력에서도 어느 정도 한계는 있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일단 상대 진영을 찌르고 보는 운영은 제법 시스템적으로는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3연패의 상대도 리버풀-맨유-브라이튼이고, 스코어도 모두 0-1로 근소했으니 노팅엄이 어떻게든 엉겨 붙어서 플레이를 하는 수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높은 평가를 해줄 여지는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결장자 : 타바레스(LB / C급) 아이나(RB / A급), 레이나(AM / B급) ➤ 총 전력 대비 -6%

노팅엄이 이길 수 있는 매치가 될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역습 상황에서의 매커니즘이 어느 정도 괜찮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고, 루턴의 홈에서 강한 이유인 ‘압박 강도’가 주중 경기로 인해서 상쇄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노팅엄이 리버풀-맨유 등을 상대로 수비를 해내는 능력도 제법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