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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3월 29일 18:30 KBO - 한화이글스 vs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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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4-03-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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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류현진 24시즌 1패 4.91) 

류현진은 개막전이었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5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최고 150km까지 나온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43.6km가 나왔고 커브, 체인지업, 커터등을 고루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종종 나왔고 제구가 잘된 볼을 LG 타자들이 커트해내며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4회 2루수 문현빈의 결정적인 실책이 나오며 흔들리며 실점이 늘어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불펜 :이민우, 박상원이 연투를 했다.


KT(쿠에바스 24시즌 5이닝 1실점/23 상대 4승 0.32)  

쿠에바스는 개막전이었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강민호에게 피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탈삼진을 7개 잡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시즌 첫 경기여서 투구수를 적게 가져가며 5이닝만 소화한 점은 아쉬웠다. 평균 145.2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 위주의 피칭을 하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을 조금씩 섞는 피칭을 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두번 모두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4승 0.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불펜 : 이선우가 1.2이닝 24개, 김민수가 1.1이닝 23개, 박영현이 1.2이닝 2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한화는 전날 벌어졌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문동주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노시환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5회에는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과 임종찬의 싹쓸이 3타점 3루타, 최재훈의 희생타로 대거 5점을 뽑아내고 이후 추가점을 꾸준히 뽑아내며 결국 10-6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KT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1회 강백호의 선제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뭔상현이 3회 흔들리며 3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3회말 박병호의 땅볼로 한점을 따라붙은 이후 4회 김상수의 적시타와 배정대의 역전 2타점 적시타, 5회 김상수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앞서 나갔지만 8회 손동현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한 이후 박영현이 1사에 올라와 만루 위기를 실점없이 막았지만 9회 김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까지 당했지만 9회 박병호가 만루 찬스에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결국 8-7로 승리 개막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개막전에서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여전히 안정된 제구에 변화구를 잘 활용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지난 시즌 복귀해 무패를 기록했는데 한화전에서도 네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7이닝을 소화하며 그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했을뿐 완벽한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물론 페라자와 안치홍이 합류하며 타선의 응집력이 달라졌고 4연승 행진중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쿠에바스의 구위가 만만치 않아 한화 타선도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거기에 불펜이 불안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전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부담을 덜었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박영현이 멀티이닝을 소화했지만 투구수가 적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물론 한화 선발 류현진의 볼도 KT 타선이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류현진의 첫 등판 경기에서 문현빈의 실책이 빌미가 되며 류현진이 강판당하며 패전을 기록했던 기록이 있는데 아무래도 한화 야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화 수비가 전체적으로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류현진은 탈삼진을 잡기 보다는 맞춰잡는 유형이기 때문에 수비의 도움이 필요한데 수비수들이 긴장하면 잘되던 플레이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류현진도 홈 개막전이고 많은 팬들 앞에서 시즌 첫 경기의 부진을 씻기 위한 투구를 하고 싶겠지만 이전 4명의 선발들이 모두 선발승을 거둔것이 류현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거기에 마무리 박상원이 연투를 한 점도 불안요소가 될 수 있는데 KT는 마운드가 불안했을 뿐 타선은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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