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FIFA랭킹 158위 / 패패패패패)

극도로 부진한 흐름이다. 헝가리를 상대한 이전 경기 1-4 패배로 7연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6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핵심 자원들을 다수 불러들여 조직력 강화를 시도한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이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목표를 둔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겠지만,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은 떨어진다. ‘알라베드라-니콜라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측면 활용이 원활한 아일랜드 상대로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높으며, 이번 일정 역시 다르지 않다. ‘알바레즈-산체스’ 1선 조합이 선봉에 선다. 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 실패로 무득점에 그친다.

◈아일랜드 (FIFA랭킹 47위 / 패무패패무)

이들 역시 최근 성과가 부진하다. 카타르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1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무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각성이 시급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다. 측면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한다. ‘맥클린-도허티’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으로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가 좋다. 상대 불안의 효과적 공략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유사한 장면에서 실점이 반복된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하지만 안도라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가 떨어진다. 이들 불안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며, 이건(DF, 셰필드)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안정적 대응으로 무실점 달성에 성공한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국가 모두 최상의 명단을 꾸렸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 차이가 크며, 안도라가 수비진 불안을 개선하는 그림은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아일랜드가 측면 우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기반으로 쉽게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일랜드 승

[[핸디]] : +1.0 아일랜드 승

[[핸디]] : +2.5 아일랜드 승

[[U/O]] : 2.5 오버 ▲